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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 - 真夏の通り雨 본문

음악

우타다 히카루 - 真夏の通り雨

미누샤 2016. 4. 16. 18:13


真夏の通り雨 多田ヒカル

作詞  昨曲 多田ヒカル




夢の途中で目を覚まし

瞼閉じても戻れない

さっきまで鮮明だった世界 もう幻


汗ばんだ私をそっと抱き寄せて

たくさんの初めてを深く刻んだ


揺れる若葉に手を伸ばし

あなたに思い馳せる時

いつになったら悲しくなくなる

教えてほしい


今日私は一人じゃないし

それなりに幸せで

これでいいんだと言い聞かせてるけど


勝てぬ戦に息切らし

あなたに身を焦がした日

忘れちゃったら私じゃなくなる

教えて 正しいサヨナラの仕方を


誰かに手を伸ばし

あなたに思い馳せる時

今あなたに聞きたいことがいっぱい

溢れて 溢れて


々が芽吹く 月日に巡る

変わらない気持ちを伝えたい

自由になる自由がある

立ち尽くす 見送りびとの影


思い出たちがふいに私を

乱暴に掴んで離さない

愛してます 尚も深く

降り止まぬ 真夏の通り雨


夢の途中で目を覚まし

瞼閉じても戻れない

さっきまであなたがいた未

たずねて 明日へ


ずっと止まない止まない雨に

ずっと癒えない癒えない渇き

꿈 속에서 깨어나

눈 감아도 돌아갈 수 없어

방금까지 선명했던 세계 이젠 환상


땀에 젖은 날 살짝 끌어안고

많은 처음을 깊이 새겼어

흔들리는 새잎에 손을 뻗어

당신을 생각하게 될 때

언제 쯤이면 슬프지 않게 돼

알고싶어



오늘 나는 혼자가 아니고

그런대로 행복하고

이걸로 좋다고 타이르지만

이길 수 없는 싸움에 숨막혀

당신에게 애태웠던 나날

잊어버리면 내가 아니게 돼

가르쳐줘 올바른 작별의 인사를

누군가에게 손을 뻗어

당신을 생각하게 될 때

지금 당신에게 듣고싶은 것이 많아

넘치고 넘쳐

새싹이 싹트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을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자유롭게 될 자유가 있어

내내 서 배웅하는 자의 그림자

추억들이 갑자기 나를

거칠게 붙잡고 놓지않아

사랑해요 아직도 깊이

그치지 않는 한여름의 소나기

꿈 속에서 깨어나

눈 감아도 돌아갈 수 없어

방금까지 당신이 있었던 미래

찾아서 내일로

계속 그치지 않는 비

계속 낫지 않는 갈증





묵묵히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매번 느끼지만, 마음 한구석을 정확히 짚어 파내는 듯, 담담히 읽어내리는 가사가 참 여운이 남습니다. 우타다의 글과 노래는 계속 곱씹어 읽게 되고 듣게 되고 그러네요. 이 곡을 들으며 무심코 떠오르는 것들이 아마 제 각자 있겠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언제쯤 앨범을 내주려나요.. 아이를 낳고 육아와 음반제작을 병행하는데 옛날처럼 왕성한 활동은 기대 못하지만, 새로운 앨범 한 장이라도 내줬으면 하네요.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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